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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 및 자녀 장려금 연간 지급 규모. (사진=국세청 제공) |
이번에 풀린 장려금은 올해 5월 신청 가구 중 소득 요건을 충족한 270만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전체 지급액은 2조 8741억 원에 달한다. 가구당 평균 수령액은 106만 원 수준으로 확인됐다.
다만 전체 연간 지급 규모는 명목 임금과 재산가액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한 흐름을 보였다.
가구 유형별로는 정기분 근로 장려금의 경우, 단독 가구가 70.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자녀 장려금은 맞벌이 가구보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홑벌이 가구의 수혜 비율이 더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사회 초년생이 밀집한 20대 근로 장려금 수급 가구가 59만 가구로 가장 많았다.
국세청은 신청 시 선택한 계좌 입금이나 현금 수령 방식을 통해 장려금을 전달했고, 홈택스와 장려금 상담센터를 통해 결과를 안내하고 있다. 기한을 놓친 대상자는 오는 12월 1일까지 기한 후 신청을 마칠 수 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소득 지원을 확대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세정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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