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여주 농촌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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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여주 농촌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 승인 2026-08-27 11:4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02-여주시 품실채마을, ‘2026 A FARM SHOW’ 참가
여주시 품실채마을, '2026 A FARM SHOW' 참가 (사진=여주시 제공)
농촌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의 생활환경까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서울 한복판에서 마련된다.

여주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6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여주의 농촌자원과 귀농·귀촌 정보를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농촌체험이다. 여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품실채마을은 현장에서 '바질 허브솔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람객이 직접 재료를 다루며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체험은 천일염에 바질과 통후추를 넣은 뒤 잘게 부수고 용기에 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복잡한 과정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만들어진 허브솔트는 파스타나 피자, 샐러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체험과 함께 여주에서의 귀농·귀촌 생활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도 제공된다. 여주시 홍보부스에서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지역의 농업환경과 귀농 지원정책 등을 안내하고, 여주 농·특산물의 특징과 우수성도 알릴 예정이다.

품실채마을은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마을 자체가 가진 농촌의 매력도 홍보한다. 도시민에게 농촌을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직접 머물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한다. 창농이나 귀농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이 지역별 정보를 비교하고 농업·농촌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시 관계자는 "농·특산물뿐 아니라 귀농 지원정책과 농촌체험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함께 소개할 계획"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여주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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