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종합문화산업 박람회 '2026 천안 K-컬처박람회' 막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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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종합문화산업 박람회 '2026 천안 K-컬처박람회' 막 오르다

2~6일까지 독립기념관서 열려
개막식서 드론 1500대 군집비행
K-푸드·웹툰·POP 등 3대 핵심 산업전시관 개장

  • 승인 2026-09-03 11:13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화산업박람회인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독립기념관에서 화려하게 개막하여 한류 문화의 다양성과 산업적 가치를 알리는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K-푸드, K-웹툰, K-POP 등 3대 핵심 산업전시관을 통해 첨단 기술과 융합된 한류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규모 드론 쇼와 인기가수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천안시는 독립기념관의 역사성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이번 행사를 통해 K-컬처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며, 오는 6일까지 콘서트와 외국인 축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개막식 (1)
2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에서 열린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식을 가졌다.(사진=천안시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화산업박람회인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가 2일 독립기념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다양한 한류 문화를 알렸다.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장기수 천안시장, 박수현 충남지사, 이재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멕시코·이탈리아·스리랑카 주한대사와 독일 부대사 등 외교사절,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K-컬처,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한류 문화 콘텐츠의 다양성과 산업적 가치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시민이 편안하며, 모두가 즐기는 박람회'를 목표로 전시 체계를 재편하고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확충했다.

이날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과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주제공연 'MODERN 성주'를 시작으로 개막 선언, 드론·레이저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500대의 드론이 투입된 군집 비행쇼가 독립기념관 밤하늘을 수놓았으며, 다비치, 알파드라이브원, 리센느, 하입프린세스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개막식에 앞서 겨레의 탑 앞에서는 산업전시관 개장식이 열렸다. 시는 기존 전시 체계를 압축해 K-푸드, K-웹툰, K-POP 등 3대 핵심 산업전시관을 선보였다.

K-푸드관은 전통 발효식품과 미래 식문화를 소개하며 코트라(KOTRA) 연계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K-웹툰관은 지역 작가 특별전과 인공지능(AI) 로봇팔 캐리커처를 운영했다.

K-POP 팝업 전시관은 AI 가상 아이돌 데뷔 체험으로 관람객을 맞았다.

아울로 박람회 기간 주무대에서는 3일 K-록(Rock) 콘서트(YB·10cm), 4일 K-OST 콘서트(김나영·멜로망스·케이윌), 5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공개방송, 6일 외국인 축제와 폐막식이 연이어 펼쳐진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독립기념관의 역사성과 첨단 기술을 융합해 K-컬처의 산업적 가치를 한자리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박람회 기간 현장을 찾아 다채로운 한류 콘텐츠를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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