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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서령고 1학년 이○호·박○하·강○후 학생이 '제15회 충남 학생창의수학탐구대회'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서령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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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서령고 3학년 송○우 학생이 '제65회 충남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양악독주 트럼펫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사진=서령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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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서령고 대표 과학동아리 'PULSE' 발표 차트(사진=서령고 제공) |
특히 단순한 교과 학습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탐구활동과 예술적 재능을 꾸준히 발전시킨 결과가 각종 대회 수상으로 이어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서령고 1학년 이○호·박○하·강○후 학생은 최근 열린 '제15회 충남 학생창의수학탐구대회'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 학생은 수학과 권○성 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어려운 수학적 원리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했다. 복잡한 개념을 자신들의 관점에서 다시 해석하고 시각자료와 설명을 결합한 영상으로 표현해 수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선에서도 학생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안정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자신들이 준비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창의적인 수학 탐구 역량을 보여줬다.
음악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3학년 송○우 학생은 8월 19일 열린 '제65회 충남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서산시)' 양악독주 트럼펫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송 학생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다듬어 온 트럼펫 연주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곡의 분위기와 음악적 표현을 안정감 있게 살려냈다. 금관악기의 특성을 살린 섬세한 음색과 집중력 있는 연주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과학 분야에서는 서령고 대표 과학동아리 'PULSE'가 제34회 충남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 고등학교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PULSE는 임○열 교사의 지도 아래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축'을 주제로 연간 탐구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코딩과 회로 설계 등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차, 무선충전 시스템, 스마트 가로등, 자동 가동교 등 미래 도시를 구성하는 6개 핵심 시스템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하나의 스마트시티 모형으로 구현했다.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작동 오류도 학생들이 직접 원인을 찾아 수정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단순히 모형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탐구 역량을 키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잇단 수상은 분야는 서로 다르지만 학생들이 교과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도전하는 교육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수학에서는 어려운 개념을 쉽게 풀어내는 창의적인 표현력을, 음악에서는 꾸준한 연습을 바탕으로 한 예술적 감각을, 과학에서는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탐구정신을 각각 보여주며 서령고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입증했다.
한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꾸준히 탐구하고 노력한 결과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실 안팎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령고는 학생들이 지식 습득에 머물지 않고 창의적인 사고와 협업 능력, 예술적 감수성 및 문제해결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동아리 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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