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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 8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26년 제3회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는 음악을 매개로 아동 존중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논산시 제공) |
오는 9월 8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26년 제3회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는 음악을 매개로 아동 존중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지난 2017년 지자체 최초로 공식 아동권리송인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탄생시켰다. 모든 어린이가 귀한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 곡은, 쉬운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로 누구나 쉽게 아동 권리에 공감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시는, 지난해 해당 곡을 7개국 언어 음원으로 정식 출시했다. 이를 통해 국경을 넘어 전 세계 아이들이 함께 부르는 범지구적 아동권리 대표곡으로 발전시켰다.
치열한 예선 관문을 뚫고 선정된 전국 12개 어린이 합창단이 이번 본선 무대에 올라 기량을 겨룬다. 각 참가팀은 지정곡인 ‘우리는 모두 소중해’와 자체 선곡한 자유곡 1곡을 선보이게 되며, 전문 심사위원 5인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팀이 가려진다. 경연이 끝난 뒤에는 곧바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하나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 노래가 더욱 널리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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