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중, '나도 예술가' 연계 자유학기제 문화·예술 체험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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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중, '나도 예술가' 연계 자유학기제 문화·예술 체험활동 실시

'앙리 마티스와 파리의 화가들' 관람…창의·융합 역량 함양

  • 승인 2026-09-07 16:4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중학교)자유학기제 문화예술 체험활동(1)
자유학기제 문화예술 체험활동.(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중학교 학생들이 자유학기제와 충북교육청의 '나도 예술가' 사업을 연계한 미술 전시 체험을 통해 교실 밖에서 창의·융합 역량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웠다.

음성중은 7일 자유학기제 대상 희망 학생들과 청주 문화제조창 내 청주시한국공예관 갤러리 3층에서 열린 '앙리 마티스와 파리의 화가들' 전시를 관람했다.

이번 체험은 충북교육청의 문화·예술 핵심 정책인 '나도 예술가' 사업과 학교 자유학기제를 연계해 마련했다. 교육청이 차량과 간식을 지원하고 학교가 자유학기제 예산을 보태 지역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

학생들은 18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프랑스 파리의 근대 도시·문화 변천사를 살펴보고, 현대미술의 색채 혁명을 이끈 '앙리 마티스'를 비롯한 대표 작가들의 원작을 감상했다.

특히 작품에 담긴 역사적 배경과 표현 기법, 인문학적 맥락을 서로 연결해 해석하면서 단순 관람을 넘어 융합적 사고력과 예술적 안목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 사진으로만 보던 마티스의 강렬한 색채를 직접 보니 당시 파리 예술가들의 열정이 생생하게 느껴졌다"며 "역사와 미술이 만나는 지점을 이해하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도 넓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교육청의 지원과 학교의 맞춤형 편성을 통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수준 높은 전시를 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과의 경계를 넘는 다양한 융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생들의 감수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중은 충북교육청의 '나도 예술가' 정책과 연계해 교내 밴드부 등 자율 예술동아리도 운영하며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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