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여성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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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여성대회 성료

모범가정 및 유공자 포상… 실천 의지 다진 결의문 채택

  • 승인 2026-09-08 10:36
  • 수정 2026-09-08 10:3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6] ‘제24회 계룡시여성대회’
계룡시는 7일 계룡시복합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제24회 계룡시여성대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사진=계룡시 제공)
문화를 재정립하고 일상 속 존중의 가치를 나누기 위한 지역사회의 뜻깊은 한마당이 펼쳐졌다.

계룡시는 지난 7일 계룡시복합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제24회 계룡시여성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자리에는 지역 여성 단체 관계자들과 각계 인사, 일반 주민 등 150여 명이 모여 뜻을 모았다.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라는 올해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감동적인 식전 무대로 시작된 행사는 공식 기념식, 문화 공연, 이색 체험 공간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지역 사회 내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가정 양립에 앞장선 이들을 독려하는 시상식이 중점적으로 열렸다. 시장 표창은 성평등 촉진 유공자 3명과 모범적인 가정을 이룬 2가구에게 전달됐다. 아울러 계룡시의회 의장상과 여성단체협의회장상도 각각 2명씩 수여되며 노고를 인정받았다. 본 행사 이후 참석자 전원은 차별 없는 존중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연대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평등은 특정 성별에 국한된 과제가 아닌, 사회 구성원 전체가 대등하게 존중받으며 발전하기 위해 구축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시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이러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여성의 권익 신장과 주도적인 사회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시민의 삶 속에 성평등이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조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7개 연합 단체와 290여 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평소 성평등 가치 확산 업무 외에도 환경 보호 캠페인, 지역 축제 지원,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다방면에서 지역 발전과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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