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토종 민물고기 동자개 치어 17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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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토종 민물고기 동자개 치어 17만마리 방류

  • 승인 2026-09-09 10:02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3. 영동군,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 위해 동자개 치어 방류 (1)
영동군이 8일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토종 민물고기 동자개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군은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8일 오후 영동읍, 용산면, 황간면 일원의 하천에 동자개 치어 약 17만 마리를 방류했다.

동자개는 우리나라 하천과 저수지 등에 서식하는 토종 민물고기로, 유속이 비교적 완만하고 바닥에 모래나 진흙이 있는 곳에서 주로 서식한다. 또한 식용으로 선호도가 높아 내수면 수산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어종이다.

특히 영동군은 최근 5년간 지역 하천에 대농갱이 치어를 지속적으로 방류하는 등 토종 어족 자원 증대와 내수면 생태계 보전을 위한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영동군은 이번 동자개 치어 방류가 지역 하천의 어족 자원을 다양화하고 수산자원의 자연 증식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수 영동군 과수축산과장은 "앞으로도 하천별 서식 환경과 수산자원 현황을 고려해 지역에 적합한 어종을 선정 방류하고 수산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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