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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빛으로 물든 단양의 산과 단양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경.(사진=단양관광공사) |
단양관광공사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캠핑장, 자연휴양림을 연계해 한쪽 시설을 이용하면 다른 시설의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가을맞이 교차 할인에 들어간다.
공사는 9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6 만천하 가을맞이 릴레이 프로젝트 Part 3-연계 윈윈(Win-Win)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핑장은 각 시설의 폐장 전일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철 관광객들이 단양의 관광지만 둘러보고 떠나지 않고 숙박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을 하나의 할인 체계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다리안·대강·소선암·천동 캠핑장과 소선암·소백산 자연휴양림을 이용한 관광객은 숙박 영수증이나 할인쿠폰을 제시하면 만천하스카이워크 시설 이용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다.
대상은 전망대를 비롯해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 모노레일까지 만천하 전 시설이며 최대 4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숙박 영수증은 발행일 기준 7일 이내여야 하고 월~금요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공휴일은 제외된다.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5만 원 이상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캠핑장 이용료는 30%, 자연휴양림은 15% 할인된다. 5만 원 이상은 1박, 7만 원 이상 이용객은 최대 2박까지 같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해당 혜택은 만천하 이용 영수증 발행 다음 날부터 30일 이내 사용할 수 있다. 숙박 할인은 일~목요일에 적용되며 공휴일 전날은 제외된다.
공사는 관광과 숙박을 서로 연결한 이번 행사가 가을철 여행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 내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에게 막대사탕을 나눠주고 영수증 리뷰 참여자에게 사탕과 인기 굿즈를 추가 증정하는 Part 1을 운영하고 있다. 가을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수요에 맞춰 초·중·고교 및 대학 단체 방문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Part 2 연계 할인도 진행한다.
이관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은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체류하며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공사 운영 시설을 연계한 알뜰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이번 Part 3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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