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신규 공무원 실무 적응 돕는 멘토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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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신규 공무원 실무 적응 돕는 멘토링 운영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7명 참여…예산·회계부터 조직 소통까지 경험 공유

  • 승인 2026-09-17 06:5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교육지원청_2026년 멘토-멘티 3차  연수 사진_1
예산교육지원청2026년 멘토-멘티 3차 연수 사진 예산교육제원청 제공
예산교육지원청이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현장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충남공감마루에서 신규 및 저경력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눈높이 멘토링제' 3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2025년 하반기 이후 임용된 신규 지방공무원 7명과 선배 멘토들이 참여했다. 단순한 직무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과정에서 접하게 되는 행정 절차와 조직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학생·학부모·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 구조를 비롯해 학교회계의 운용 흐름, 교육기관에서 활용되는 보도자료 작성 방법 등이 다뤄졌다.

신규 공무원 입장에서는 학교회계와 예산 업무처럼 임용 초기부터 접하지만 경험이 부족한 분야를 선배들의 설명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업무 지식뿐 아니라 실제 조직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궁금증을 공유하고 조언을 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 이후에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멘토와 멘티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업무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다.

멘토링은 신규 공무원이 업무를 익히는 과정에서 선배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행정업무의 경우 규정과 절차를 아는 것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것 사이에 차이가 있는 만큼,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이 초기 적응을 돕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예산과 회계 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실무에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멘토와 직접 대화하며 현장의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었던 점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송명숙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눈높이 멘토링제가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적응과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현장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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