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400억 투자되는 ‘법무부 교정시설’ 공모사업 주민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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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400억 투자되는 ‘법무부 교정시설’ 공모사업 주민설명회 열어

1000명 수용 시설, 교도관 등 상주 인원 250여명, 지역인재 채용 등 혜택. 30일 까지 희망 마을 접수. 전국 4곳 지정해 투자. 현재 9곳 지자체 관심

  • 승인 2026-09-17 10:18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보은군청 전경(1)
보은군은 2400억이 투입되고 상주직원 250여명의 법무부 교정시설 공모사업에 참여할 보은군의 설명회를 22일 연다. 사진은 보은군청 모습
보은군은 국비 2400억이 투입되는 ‘법무부 교정시설 조성’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2일 오전 10시 30분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추가 조성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하고 있으며, 전국에 4곳을 추가로 지을 예정이다. 1개소 당 2400여억원이 투입되며, 1000명 수용 예상이고 직원 상주 인력은 250명 지역인재 채용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9곳의 지자체가 관심을 보이고있다.

보은군은 교정시설 조성 공모사업 개요, 공모 신청 및 선정 절차, 지역경제 파급효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2400억 투입 사업의 기대효과와 주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설명회 이후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후 신청 부지의 입지 여건과 규모·적정성,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교정시설 조성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충분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 보은군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편익이라는 관점에서 신중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은군은 신청 부지에 대한 검토와 최종 후보지 선정을 거쳐 11월 4일까지 법무부에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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