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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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900여 명 참석 속 모범노인 17명 표창…"어르신 삶이 보령의 역사"

  • 승인 2026-09-30 10:0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는 29일 대천체육관에서 ‘제30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보령시청제공)
보령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보령시는 29일 대천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수상자, 주요 내빈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10월 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가족·이웃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지역 가수와 초청 가수의 흥겨운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개회식과 국민의례, 노인 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모범노인 표창이었다.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에 앞장선 모범노인 17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를 주관한 최익열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어르신들의 지난 세월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곧 보령의 역사이자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건강, 문화, 여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웰니스 기반의 노인복지 정책을 더욱 촘촘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현재 노인복지 서비스 확대와 건강·여가 프로그램 운영,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 중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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