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테러 대응 실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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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테러 대응 실제훈련 실시

군·경·소방 200여 명 참여…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

  • 승인 2026-10-16 14:48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은 지난 15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테러 상황에 대비한 '2026년 충무훈련 실제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테러범 제압,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직접 실행하며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와 현장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습니다.

홍성군은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비상시 군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철저한 대비태세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홍성군
박정주 홍성군수가 15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충무훈련 테러대응 실제훈련에 참석했다(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이 15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복합테러 상황을 가정한 '2026년 충무훈련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훈련에는 홍성군과 육군 제1789부대 3대대,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등 관계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2026년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관계기관이 상황을 전파하고 초동조치와 인명구조에 나서는 등 단계별 현장 대응 능력과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것이 목적이다.

훈련은 실제 상황처럼 네 단계로 진행됐다. 순서는 ▲상황 접수 및 초기 대응 ▲테러범 제압 및 폭발물 제거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응급복구 및 현장 안전화였다.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은 각자 임무에 따라 신속하게 움직였다. 홍성군은 상황 전파와 현장 통제, 테러범 제압, 인명구조, 화재진압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기관 간 협조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전했다.

테러 상황이 끝난 뒤에는 피해 시설의 응급복구와 현장 안전화 조치가 이뤄졌다. 참여 기관은 훈련 과정에서 나온 미비점과 개선사항도 공유했다. 신속한 사후 수습과 정상화를 위한 대응체계도 함께 확인했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테러와 같은 비상 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하고 폭발과 화재, 인명피해 등 복합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번 훈련은 계획과 매뉴얼에 있는 대응 절차를 실제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며 기관별 임무와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박 군수는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면밀히 보완하고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12일부터 충무훈련에 들어갔다. 이 기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조치연습과 기술인력·수송자원 동원훈련 등을 실시했고, 이번 실제훈련으로 관계기관 간 현장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16일 충청남도 훈련 강평을 끝으로 5일간의 충무훈련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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