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70종으로…내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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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70종으로…내년 공급

샤인머스켓·김해FC 상품 등 7종 추가
기존 63종서 늘려 선택 폭 넓혀
공급업체 협약 거쳐 2027년 제공

  • 승인 2026-10-16 14: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0.16(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70종 확대)2
지난 12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김해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위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보 상품을 살펴보며 선정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들이 내년부터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이 70종으로 늘어난다. 지역 농산물과 식품에 더해 스포츠 관람권, 벌초대행 할인권, 공예품까지 선택 범위가 넓어진다.

이번에 새롭게 포함된 상품은 모두 7종이다. 샤인머스켓과 참기름·특수기름을 비롯해 벌초대행서비스 할인권, 김해FC 입장권과 굿즈, 행운의 북어, 자개양단 에코백·복주머니 가방·조랑말 가방걸이 등 공예품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김해시가 마련한 답례품은 종전 63종에서 70종으로 늘었다. 기부자는 농식품과 공예품 외에도 지역 연고 스포츠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를 고를 수 있게 된다.

품목을 결정한 것은 지난 12일 열린 김해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다. 위원들은 새로 참여하는 업체와 기존 납품업체가 제안한 상품을 대상으로 지역적 특성과 상품성을 살펴봤다.

다만 새 답례품을 곧바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는 선정 업체와 계약 성격의 협약을 맺고 고향사랑e음에 상품 정보를 등록하는 절차를 마친 뒤 2027년부터 기부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하거나 지역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품목을 찾아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을 다양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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