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작은 보탬 되길"…단양읍에 익명의 기부금 1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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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작은 보탬 되길"…단양읍에 익명의 기부금 100만 원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전달
저소득층·긴급 복지지원 필요한 주민에게 사용 예정

  • 승인 2026-10-19 07:24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4) 군 청사
단양군청 전경(사진=단양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세요."

자신의 이름을 알리지 않은 한 기부자가 단양읍에 성금 100만 원을 전하며 조용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누가 기부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다는 뜻만큼은 분명했다.

단양읍은 지난 14일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별도의 이름이나 신분을 드러내지 않고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과 갑작스러운 어려움으로 긴급한 복지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기에 전해진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명성 단양읍장은 "쌀쌀해지는 계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성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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