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민 체감형 교통환경 개선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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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 체감형 교통환경 개선사업 본격 추진

생활도로 불편 신속 해결·태양광 도로표지병·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등 3개 분야 집중
4년간 28억 원 투입… 태양광 도로표지병으로 야간·우천 시 도로 시인성 및 보행 안전 강화

  • 승인 2026-10-19 07:43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는 거대 토목 사업 대신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현장 밀착형 교통 대책에 착수합니다.

주요 과제로 생활도로 내 반사경 설치와 우회전 공간 확보,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한 태양광 도로표지병 및 횡단보도 투광기 확충 등 3대 핵심 분야를 집중 관리합니다.

이를 통해 적은 예산으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도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청주시가 거대 토목 중심의 도로 개선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피부로 느끼는 교통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교통 대책에 착수한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도로 이용 불편을 적기에 해결하고 맞춤형 시설 개선을 추진하는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시민 의견과 SNS 등 다각적인 소통 창구를 통해 접수된 생활 속 위험·불편 요소를 적기에 해소하여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청주시는 ▲생활도로 내 불편사항 신속 해결 ▲태양광 도로표지병 설치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밀도 있게 추진한다.

우선, 교차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에 도로반사경을 즉시 설치하고,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에는 여유 보도 공간을 다각도로 활용해 우회전 전용 공간을 다짐으로써 통행 흐름을 크게 개선한다. 소규모 개선 과제는 구청별 연간단가 계약 예산을 적극 활용해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둘째로,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은 횡단보도, 곡선 도로, 교통섬 등에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대거 확충한다.

시는 4년간 총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태양광 도로표지병은 낮에 충전된 태양 에너지를 바탕으로 야간에 자발광하는 시설로, 왕복 4차로 교차로 기준 기존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비의 약 13% 수준에 불과해 적은 예산으로 우수한 교통안전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로, 조도 확보가 취약한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를 확충한다. 보행자 조명 구역을 집중적으로 밝혀 야간 운전자의 보행자 인지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시는 빛 공해와 주변 교통 환경, 시민 수요를 다각도로 조사해 정밀한 설치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매일 오가는 생활 공간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신속하고 스마트하게 제거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경청하고 신속하게 개선 조치를 이어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도시 청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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