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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선에 진출한 8명의 엔지니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 최우수상을 받은 이길송 생산기술부 대리. (사진=포스코 제공) |
행사는 조직과 유관부서 간 경계를 허무는 '원팀' 협업 기반의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술 개발을 활성화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고도화와 선제적인 미래 기술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제철소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대회의장 로비에 기술시연 부스를 마련해 포스코, 포스코DX 등이 참여한 AI 에이전트 및 오퍼레이터 기술, 휴머노이드와 무인화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IoT 통합 센서 기반 원격 점검 시스템 등 다양한 융합 신기술을 시연하며 엔지니어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 본 세션에서는 2025년부터 추진된 대형 협업 과제 중 현장 적용성과 기술 효과성이 뛰어난 8건의 본선 진출 과제가 발표됐다.
심사는 기술 수준, 현장 지속성, 개선효과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2건 등이 최종 선정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영예의 최우수상은 생산기술부 이길송 대리의 '후판 제품창고 스케줄링 자동화' 과제가 차지했다.
이길송 대리는 "평소에도 바이브코딩을 적극 연구하고 이를 어떻게 현업에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회사의 물류비용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남식 포항제철소장은 "서로 업무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문제점을 숨김없이 드러내 각 부서가 원팀으로 과제를 해결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을 다하는 직원들이 있어 내년에는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포항제철소가 될 것"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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