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소주 계족산황톳길, 충청권 유일 '시슐랭 스타' 본선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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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계족산황톳길, 충청권 유일 '시슐랭 스타' 본선진출

2006년부터 21년간 해마다 10억여 원 투자
11월 8일까지 공식 누리집서 '대국민 투표'

  • 승인 2026-10-29 17:02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계족산황톳길 맨발걷기
(주)선양소주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인 계족산황톳길이 '제1회 시슐랭 스타' 본선에 진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선양소주 제공)
(주)선양소주의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인 계족산황톳길이 '제1회 시슐랭 스타' 본선에 진출했다.

29일 선양소주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가 주최하는 시슐랭 스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맛집 평가 지표인 미슐랭을 결합한 이름으로, 우수한 사회공헌 사례를 발굴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이다.

시슐랭스타 포스터
선양소주는 앞서 113개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20개에 선정됐다. 충청권 기업으로는 유일한 본선 진출이다.

선양소주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21년간 대전 계족산에 길이 14.5㎞의 황톳길을 조성·관리해 왔다. 매년 10억여 원을 들여 관리하는 황톳길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종 '시슐랭 스타 10선' 선정을 위한 국민투표는 오는 11월 8일까지 시슐랭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국민투표와 전문 조사기관 투표, 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11월 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우수 사례는 연말 발간되는 '시슐랭 가이드'에 수록될 예정이다.

조웅래 회장은 "21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가꿔온 계족산황톳길이 우수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과 함께 본선에 올라 뜻깊다"며 "국민투표에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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