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업 엣지파운드리·액스비스, 수도권 투자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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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업 엣지파운드리·액스비스, 수도권 투자유치 나서

대전상의 등 4개 기관·단체 공동 IR 개최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30여 명 참석
각사 기술 소개, 생산 현장탐방 등 진행

  • 승인 2026-10-29 17:02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사진1.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인사말씀
대전상공회의소는 29일 한국거래소, 한국IR협의회, 대전상장법인협의회와 공동으로 '상장사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현장중심 IR'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상의 제공)
대전지역 상장기업 엣지파운드리㈜와 ㈜액스비스가 수도권 기관투자자들에게 핵심 기술과 사업 경쟁력을 소개하며 투자 유치에 나섰다.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29일 한국거래소, 한국IR협의회, 대전상장법인협의회와 공동으로 '상장사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현장중심 IR'을 개최했다.

수도권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상장기업의 기업가치를 알리고 투자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엣지파운드리는 자동차용 센서와 적외선 열영상 센서·카메라 모듈 등을 개발·생산하는 센서 전문기업이다.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외선 열영상 센서와 관련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 액스비스는 고출력 레이저에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레이저 솔루션 기업이다. 배터리 등 제조 현장의 정밀 가공과 공정 자동화에 필요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두 기업은 설명회에서 보유 기술과 지식재산권, 주요 고객사 등을 소개하고 시장 경쟁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설명했다. 각 사의 기술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이어 투자자들을 생산 현장으로 안내해 설명회에서 소개한 기술이 제품과 제조 공정에 적용되는 모습을 직접 보여줬다. 투자자들은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기술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정태희 회장은 "지역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많은 만큼, 지역 기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달라"며 "대전이 창업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투자사, 유관기관, 연구소, 대학을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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