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무료점검 ‘호응’

계룡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승인 2006-08-18 00:00

계룡=김중식 기자

대전권 주민들 문의도 쇄도

계룡시는 관내 휘발유 및 가스차량의 배출허용기준 초과여부 등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앞 광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1일부터 대전시에서 운행차량들의 배출가스 정밀검사제가 시행됨에 따라 대전시와 인접해 있는 주민들의 자동차 정밀검사 시행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접 도시에서 시행하는 자동차 정밀검사제도 홍보와 함께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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