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생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 만들기 맞춤형 교육으로 5월부터 2개월간 환경체험교육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환경교육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쓰레기 관련 시설 견학 등 현장체험과 학습교육을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야동 초등학교를 비롯해 13개교 701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특히 지난해에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체험 현장교육 및 학생봉사활동 등을 실시한 결과 22개교 613명이 참여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는 판단에 따라 금년 어린이 환경교육에 참가한 학교의 환경 교육에 대한 관심도, 교육 참여인원 등을 종합평가해 환경실천 우수학교 10개교를 선정 쓰레기 분리수거대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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