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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 오늘의 주제는 낙화암과 궁남지가 있는 백제의 고도, 부여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 김봉건)입니다. 종합대학교로 승격됐다는 소식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고싶다는 독자분의 요청이 있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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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통문화학교의 모습. |
2000년 개교… 6개학과 560명 재학
▲어떤 학교인가=문화재청 산하 4년제 특수목적 국립대학으로 문화재와 전통문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세워졌다.
지난 2000년 개교해 첫 신입생을 받았으며 자국의 전통문화를 가르치는 국립특수대학으로는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경우이다.
문화재관리학과, 전통조경학과, 전통건축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문화유적학과, 보존과학과 등 6개 학과 560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한국 문화 유산의 관리와 보존을 목표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젊은 문화재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과별 ‘소수정예’… 전통문화사 학위, 취업률 높아
▲교육과정은 어떻게=문화재 전공대학 교육과정을 갖춘 국내 최초의 고등교육기관으로 문화재 및 전통문화분야에 대한 체계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론을 겸비한 실기위주 교육을 위해 관련 분야 교수와 문화재위원,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등 이론과 실기 및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으며 학과별 정원을 20~40명 소수정예로 운영, 작지만 강한 대학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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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의동 모습 |
내년부터 ‘대학교’로 간판… 대학원생도 모집
▲종합대학 승격 어떤 변화가?=‘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설치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4년제 특수대학에서 종합대학교로 승격됐다.
대학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됨에 따라 한국전통문화‘학교’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로 간판을 바꿔 달게 됐으며 석·박사과정의 대학원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법안은 공포된 날로부터 1년 뒤에 효력을 발휘하므로 내년(2012년) 중반기에 간판을 ‘한국전통문화대학교'로 바꾸며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교수․재정확보 위한 국가적 차원 지원 필요”
▲향후 과제가 있다면=이번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설치법’ 제정을 계기로 개교 이래 최대 숙원을 푼 한국전통문화학교는 문화유산분야 특수목적대학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 및 연구역량 강화 등 그동안 소홀하였던 ‘대학 특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교수인력 확보 및 재정 확보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김봉건 총장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우리의 전통문화가 홀대받지 않고 우리나라가 ‘문화대국’이 될 수 있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전통문화 지킴이의 산실인 한국전통문화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온라인뉴스팀=김의화․부여=여환정 기자
21세기 문화경쟁 시대…한국의 ‘문화천년’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
미래학자 엘빈토플러의 예견대로 21세기 문화경쟁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바, 대한민국의 향후 천년을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으로서 전통문화에 기반한 문화산업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타대학과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최고 수준의 실습기자재를 갖추고, 새로운 미래 개척과 혁신을 선도하는 전문인재를 길러내고 있습니다.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통문화 창출과 계승, 미래 문화 천년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길러내겠습니다. |
<관련 기사>
•한국전통문화학교 지원자 '북적북적'-내년 종합대학 승격 앞 경쟁률 8.9대1 기록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107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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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통문화학교의 여름. 아름다운 캠퍼스가 눈길을 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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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통문화학교의 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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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통문화학교의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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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문화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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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