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시행 앞두고 사전준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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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시행 앞두고 사전준비 활발

공무원·농어촌 교육 통해 사업목표 인식·공감대 확산

  • 승인 2011-09-22 14:00
  • 신문게재 2011-09-23 10면
  • 이시우 기자이시우 기자
[충남 농어촌이 희망이다]-'3농 혁신' 세부시책(1)

▲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우수농업경영체 모델개발 워크숍에 도내 농업인 80여 명이 참여해 전문가의 특강을 듣고 있다.
▲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우수농업경영체 모델개발 워크숍에 도내 농업인 80여 명이 참여해 전문가의 특강을 듣고 있다.
농어업, 농어촌, 농어민을 포함한 3농 혁신 정책이 확정되면서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공무원 교육 등 사전 준비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충남도는 21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일선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3농 혁신 기본계획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3농 혁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시켜 사업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농어민과 직접 접촉하는 도내 읍·면장과 읍·면 산업담당 등 34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취지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장이 '지방행정의 최일선 지휘관 및 지역발전의 선도자로서 3농혁신 추진전략과 역할(리더십)'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박 원장은 3농 혁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이들이 농어업 혁신의 주체가 돼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허승욱(단국대 교수) 농어업·농어촌 혁신위원회 위원장이 3농 혁신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형로 충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도 '100년 마을계획 수립과 친환경 농업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또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농업기술원에서는 도내 농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우수농업경영체 모델개발 워크숍'이 열렸다. 이는 농업인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농업 경영에 있어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컨설턴트, 세무사 등이 전문강사로 초대돼 농사업 발굴방법, 마케팅, 고객관리 전략, 수입분석과 경쟁력 강화방안, 프레젠테이션 기법 등 농업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농사를 짓다'에서 '농사업을 경영하다'로 인식을 전환하고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농업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기원은 이 가운데 5농가를 선정해 내년도 우수농업경영체 성공모델 확산 시범사업 보조금 지원대상자에 우선적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농어촌 현장 최일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3농혁신에 대한 농어민들의 이해를 돕고 농업경영인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며 “3농 혁신 정책은 이미 시작된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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