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골프가 1904년 미국 올림픽 이후 112년 만인 2016년 브라질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고,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골프를 즐기는 일반인들이 자신의 홀인원 상금을 기부해 나눔 문화확산에 동참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영찬 대표는 “오는 2016년 올림픽에서 우리 골프 국가대표팀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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