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넓어진 물리치료실, 더 좋아진 재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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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넓어진 물리치료실, 더 좋아진 재활서비스

건양대병원 1억5천만원 들여 공간 확충

  • 승인 2013-06-09 16:14
  • 신문게재 2013-06-10 23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 건양대병원 스누젤렌실.
▲ 건양대병원 스누젤렌실.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이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물리ㆍ작업치료실 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치료실 운영에 들어갔으며, 건양대병원은 1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였다.

건양대병원은 물리ㆍ작업치료실의 리모델링을 통해 뇌졸중 등 중추신경계 환자들의 치료공간을 대폭 확장했으며,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 및 평가를 담당하는 인지재활치료실을 신설했다.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수술후 방사선 치료시 자주 발생하는 림프부종을 예방하기 위해 림프부종치료실을 확충하고, 뇌성마비, 발달지연 등 선천적 장애가 있는 소아환자들의 효율적인 재활치료를 위해 물리치료실과 작업치료실을 각각 분리해 배치했다.

새롭게 개정된 재활의학 전공의 수련병원 규정에 맞추어 일상생활동작치료실을 독립공간에 배치하고, 뇌손상, 정신질환, 치매 등으로 인한 인지장애 환자들의 집중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치료를 위한 스누젤렌실도 확충했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이번 재활치료 공간이 확장되어 환자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료진과 치료사들이 최상의 맞춤형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 물리치료실에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재활사회복지사, 재활전문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재활치료팀이 각 치료실에 배치돼 있으며 1일 평균 약 300여명의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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