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협력사 간담회… 70개사 대표 품질·안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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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협력사 간담회… 70개사 대표 품질·안전 결의

  • 승인 2015-12-13 16:47
  • 신문게재 2015-12-14 7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금성백조(회장 정성욱)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서구 탄방동 본사 예미지빌딩에서 '2015 협력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금성백조에서는 김호 사장을 비롯한 건축사업본부장 이원형 전무, 영업본부장 이창종 전무, 토목사업본부장 신현상 전무, 정두희 전무, 강현 상무, 우재옥 상무, 윤여장 이사, 이창수 이사가 참석하였고 대표협력사 태민건설(대표이사 윤태연) 외 건축·토목·전기·설비 분야 약 70여개 협력사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금성백조는 전국으로 사업지가 확대된 만큼 사업지 현장에 따른 협력사의 다양한 경쟁력과 역량을 주문했다.

또 자재 조달 시스템의 투명성 제고를 비롯해 품질강화, 무하자 무재해를 위한 철저한 안전의식을 당부했다.

김호 사장은 “이제는 대전·충청을 넘어 외적인 매출이나 규모, 내적인 시스템과 프로세스 개혁에서도 커다란 도약의 중심에 서 있다”며 “전국에서 더욱 인정받기 위해서는 협력사 여러분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떤 건설공종도 금성백조 혼자서는 할 수 없으며 전국의 다양한 사업지에서 우수한 건설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짐과 결의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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