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올스타전 25일 천안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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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올스타전 25일 천안서 팡파르

유관순체육관서 우정의 무대… 24일 사회공헌 활동도

  • 승인 2015-12-21 17:52
  • 신문게재 2015-12-22 10면
  • 천안=윤원중 기자천안=윤원중 기자
프로배구 별들의 대잔치인 올스타전이 지방도시에서는 처음으로 배구특별시 천안에서 열린다.

시는 (사)한국배구연맹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스타전은 당일 12시부터 식전행사로 올스타 레드카펫 '소원을 들어주세요' 및노라조의 축하공연과 함께 치어리더 단상 공연, 키스타임, 스파이크 킹&퀸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로 진행된다.

천안은 현대캐피탈스카이워커스의 연고 도시로 시리즈 경기에서도 매경기 만원사례를 이뤄 배구 열기를 확인해주고 있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도 지난 18일 예매시작 4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천안 배구팬들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냈다.

프로배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은 지난해 시즌 1, 3, 5위팀인 OK저축은행,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이상 남자부),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GS칼텍스가 팀 브라운(K-스타)로 팀을 이룬다. 또 삼성화재,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우리카드(이상 남자부),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 KGC인삼공사가 팀 코니(V-스타)로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을 주최·주관하는 한국배구연맹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24일 유량동 중앙소방학교를 방문해 1일 소방관 체험, 미니소화기 (1천만원 상당·500개) 및 소방관들에게 응원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KBS N SPORTS, SBS SPORTS, NAVER를 통해 생중계로 배구특별시, 스포츠도시 천안시의 가치브랜드를 제고할 예정이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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