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생명연은 매출액 20억 원 이상의 유망기업을 육성하는 테크인비즈 사업의 ㈜인코스팜(대표 박기돈) 등 10개 업체에게 패밀리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바이오 중소·중견기업의 자립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투자유치 촉진 및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국내 17개 벤처캐피탈 및 엔젤투자회사로 구성된 바이오 투자멘토단을 발족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명연 대표협력기업인 ㈜미코바이오메드(대표 전선규), 아미코젠㈜(대표 신용철), ㈜중앙백신연구소(대표 윤인중)가 생명연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 통한 주요 협력성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장규태 생명연 원장은 “생명연의 기업지원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해 앞으로 경영ㆍ사업화 멘토단 구성 등으로 기업의 종합적인 수요를 만족 시킬 것”이라며 “수요기반 산ㆍ연 공동연구사업의 확대, 예비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운영 등 기술ㆍ성장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기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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