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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진당협은 강승규 충남도당위원장을 초청해 당원 교육을 진행했다.(당진당협 제공) |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 정용선)은 9월 19일 강승규 충남도당위원장을 초청해 당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설악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당원 교육에는 당협 원로회의·고문단·시니어위원회를 비롯한 도·시 의원들과 각 읍·면·동 분회장 등 주요 당직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강 위원장은 중앙당의 단합과 함께 강력한 대여 투쟁을 요구하는 당직자들의 의견을 진솔하게 청취한 뒤 헌법을 파괴하며 야당을 말살하려는 이재명 독재 정권의 음모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국회 내에서 소수 의석으로 거대 야당과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앞으로 전개될 국회의원들의 강력한 투쟁대열에 모든 당원들이 일사 분란하게 합류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여당의 독재정치에 경종을 울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자"고 독려하면서 공정한 공천 방침도 약속했다.
이밖에 "선출직 공직자들은 지금 서민들의 민생문제가 매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수렴해야 한다"며 "지역에서 해결이 어려운 과제들은 중앙당에 요청하면 국회 차원에서 우선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고 시민들의 삶을 세심하게 챙겨 주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국민의힘 당진 당협은 민주당이 대법원장 사퇴를 압박하기 위한 청문회를 추진하고 내란특별재판부까지 설치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은 입법부·행정부에 이어 사법부까지 장악하려는 헌법파괴 행위이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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