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균형발전,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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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균형발전,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향 찾는다!

시군 균형발전사업 업무담당자 워크숍 개최
우수사례 공유, 5단계(2027~2031) 균형발전사업 발전방향 논의

  • 승인 2025-09-24 07:22
  • 수정 2025-09-24 10:03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도청
충북도청사
충북도는 24일,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도와 저발전지역 7개 시군 공무원,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관계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저발전시군 7곳은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이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5단계(2027~2031)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방향 논의 및 우수사례 현장 체험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개발 우수사례(경남 거창군 항노화힐링랜드) 특강 ▲영동·괴산군 지역 균형발전 사업 우수사례 공유 ▲5단계 지역 균형발전 사업 추진 방향 설명 ▲영동군 지역 균형발전 사업 현장 체험(힐링숲 가족놀이공원, 숲에너지 미디어센터, 복합문화예술회관, 레인보우 힐링센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남 거창군의 '항노화힐링랜드' 사례가 소개됐다. 고지대 자연환경을 활용해 치유·휴양 인프라를 구축하고 항노화·웰니스 산업을 육성한 결과,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정책적 성과를 거둔 사례로 평가된다.

이는 지역 고유 자원과 행정적 지원을 결합한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로 볼 수 있으며, 충북의 저발전지역에도 적용 가능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유희남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군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지역 균형발전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도내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 지역 균형발전 사업은 전국 최초로 도내 저발전지역의 발전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도 보통세(취득세, 등록면허세, 지방소비세, 레저세)의 5% 이내 규모의 일반회계 전입금으로 道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설치해 지난 2007년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4단계(2022~2026년) 사업은 전략 및 미래신성장동력 사업, 기반조성사업 등에 5년간 3806억 원(도 1905억 원, 시군 1901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되고 있다. 4차연도인 올해는 총 574억 원(도 302억 원, 시군 2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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