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구민행복 중심 구정 펼칠 것” 23곳 연두방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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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구민행복 중심 구정 펼칠 것” 23곳 연두방문 개시

정 넘치는 동네만들기 등 노력

  • 승인 2016-01-11 18:13
  • 신문게재 2016-01-12 20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대전 서구는 민선 6기 '사람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 건설을 위해 11일 월평3동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3개 동을 찾아가는 연두 방문을 개시했다. <사진>

이번 연두방문은 '행복서구 100년의 약속 인(人)'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대화마당'으로 추진된다.

서구는 지역 현안 사항을 경청,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이를 구정에 반영하는 등 동 행정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각 동 주민센터는 동정보고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현안 및 주민 불편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구는 지역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 제시와 구정설명으로 행복서구 100년의 미래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방문 첫날인 11일 월평3동에서는 2016년 원활한 동행정 운영을 위해 ▲정과 사랑이 넘치는 동네 만들기 ▲친절봉사의 주민 감동행정 실천 ▲지역 주민의 참여와 소통 등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동 행정의지를 다졌다. 또한, 지역주민과의 대화시간에는 '배수시설 개량공사' 진행 상황 등 다양한 대화를 진행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2016년은 민선6기 서구 균형발전의 원년의 해로 그동안 주민과 약속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구민 행복을 위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구정을 펼칠 것”이라며 “구 행정의 조력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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