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월드컵 亞최종예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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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월드컵 亞최종예선 진출

FIFA 쿠웨이트 징계로 잔여 2경기 상관없이 조1위 확정

  • 승인 2016-01-14 16:19
  • 신문게재 2016-01-15 8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한 조에 속한 쿠웨이트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피하지 못하면서 슈틸리케호의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됐다.

FIFA는 14일(한국시간) 쿠웨이트에 징계를 내리고 작년 11월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미얀마와의 경기에 대해 0-3 몰수패를 결정했다.

쿠웨이트 축구협회는 작년 10월 FIFA로부터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체육과 관련된 법률이 쿠웨이트 정부의 체육 행정 개입이 가능하도록 개정됐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작년 11월 미얀마와의 조별리그 G조 6차전이 열리지 못했다.

FIFA가 쿠웨이트의 몰수패를 선언하면서 한국 대표팀은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 1위로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하게 됐다.

슈틸리케호는 6전 전승으로 승점 18점을 확보한 상태다.

3승1무2패로 나란히 승점 10점을 기록 중인 쿠웨이트와 레바논이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도 슈틸리케호를 넘을 수는 없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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