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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다채로운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사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향긋한 꽃내음과 아름다운 선율의 앙상블'을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제13회 청남대 영춘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춘제 기간에는 휴관하지 않고, 월요일은 사전 예약 없이 승용차량을 이용한 입장도 가능하다.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도 한다. 올해 영춘제는 문화예술마당, 체험마당, 힐링마당으로 꾸며졌다. 평일 오후에 각종 악기동호회의 재능기부 공연이 진행되고 주말에는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연예인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 HMD 가상현실보기, 네일아트, 패션타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관람객과 어우러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헬기장과 골프장에서는 금강비비추, 털머위, 산작약 등 청남대에서 직접 재배한 야생화와 분경 등 200여점이 전시된다.
청주시 야생화 동호회의 야생화와 분재 동호인의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개막일인 16일 오후 2시부터는 범주선사의 열정이 담긴 퍼포먼스가 어울림마당에서 펼쳐지고, 제94회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게임, 공연, 놀이 등 명랑운동회가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도록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등을 기념해 1년 뒤에 받아볼 수 있는 '사랑의 느린 우편엽서' 쓰기가 운영된다.
안석영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영춘제를 통해 대통령 테마파크로의 위상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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