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관리 으뜸!

  • 스포츠
  • 스포츠종합

대전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관리 으뜸!

  • 승인 2016-04-27 17:52
  • 신문게재 2016-04-27 10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 한밭수영장에 설치된 고객게시판에 남겨진 민원에 관계자들이 답변을 달아 놓은 모습.
▲ 한밭수영장에 설치된 고객게시판에 남겨진 민원에 관계자들이 답변을 달아 놓은 모습.

고객게시판 설치로 이용객들과 소통…민원 감소 효과

대전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체육시설이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시설 중 민원발생이 많은 수영장에 설치한 ‘고객게시판’이 큰 효과를 거두면서 민원 감소는 물론 고객들의 만족도도 크게 높아진 것.

26일 대전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월 한밭수영장을 시작으로, 용운국제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내 수영장에 민원인들과 바로 바로 소통하기 위한 고객게시판을 설치했다.

고객게시판은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만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적으면 해당 민원에 대해 직원들이 즉시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통 전화나 인터넷으로 민원을 제기하면 아무리 사소한 민원이라도 행정절차상 직원이 답변을 하기까지 늦으면 일주일 가량 소요된다.

반면, 고객게시판은 직원들이 하루에도 수차례씩 확인해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즉시 조치를 취하고,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 지 답변을 달고 있다.

또 시일이 걸리거나 해결이 불가능한 민원에 대해서도 언제까지 조치를 할 것인 지, 왜 해결이 불가능한 지 즉시 답변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밭수영장에서 만난 오재선(74ㆍ낭월동)씨는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민원을 제기하는 것이 어려운데, 고객게시판은 바로 건의할 수 있어서 좋다”며 “건의된 내용에 대해 바로 답변해 주는 시설관리공단의 서비스 정신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림 한밭운동장 운영팀 과장은 “본인이 제기한 민원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 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호응이 높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2. 지역경제계 2차 공공기관 대전·충남 우선배치 요구 힘받나
  3. 대전 선도지구 구역들, 주민대표단 신청 분주한데 승인 지연돼 '발 동동'
  4. 한밭대 총장 후보 3인, ‘100년 대학’ 미래전략 놓고 열띤 공방
  5. [중도초대석]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사람중심 의료혁신, 새병원 건립·AI전환 착수"
  1. [제일학원] 9월 모평 가채점 충남대 의예 281점·심리 229점 지원 가능
  2.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3. 대전교육청 결산자료 '부실' 지적…조직 효율성·예산 집행도 도마
  4. 최교진 교육부 장관 충남대 방문… ‘서울대 10개 만들기’ 실행 속도
  5.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헤드라인 뉴스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이후 회사 임직원들이 안전관리 관련 서류 15개를 새로 만들거나 수정한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사고 전부터 안전관리 의무를 이행해 온 것처럼 관련 자료를 꾸민 것으로, 이 때문에 실제 화재 책임을 규명하는 수사도 일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안전공업 임직원 A 씨 등 4명을 증거인멸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기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이며 나머지 3명은 이번 수사를 통해 새롭게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22년 만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사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외침이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져 낡은 '관습헌법'의 틀을 깨고, 국가균형성장의 대전환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물밑에선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로 탄생한 행정수도의 틀이 점점 굳건히 다져지고 있다. 국민적 공감대와 여·야 정치권의 결단만 남겨두고 있기에 국회 여의도 의사당 앞 외침이 더욱 절실하게 들려오고 있다. 실제 허허벌판의 세종시는 어느덧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을..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8일 태안군을 방문해 민선 9기 시·군 방문 브랜드인 '충남통(通)행'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하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가로림만 해상교량 재도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연내 결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박 지사는 이날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태안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의 위기를 넘어 '서해안 대전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