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우원식, 국민의당 김동철 신임 원내대표 선출

  • 정치/행정
  • 국회/정당

민주당 우원식, 국민의당 김동철 신임 원내대표 선출

  • 승인 2017-05-16 16:47
  • 신문게재 2017-05-17 4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우원식 “문재인 대통령 성공 뒷받침” 강조
김동철 “문재인 정부, 보여주기식 행보만 한다” 지적


▲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우원식 의원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거를 위한 의원총회를 마친 뒤 나오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
▲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우원식 의원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거를 위한 의원총회를 마친 뒤 나오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16일 새 원내사령탑을 선출했다.

민주당에선 3선 우원식(서울 노원을), 국민의당에선 4선 김동철(광주 광산갑)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선거를 진행했다.

선거 결과 우 의원은 61표를 얻어 54표에 그친 3선 홍영표 의원(인천 부평을)을 7표차로 누르고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

우 신임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우리 모두가 문재인이고 우리 모두가 민주당”이라며 “서로 손잡고 우리의 성공,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나아가라는 명령으로 알고 뚜벅뚜벅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이 말씀하신 민생, 적폐해소, 탕평인사로 통합, 개혁의 길을 열어가는데 여러분과 힘을 모아 온몸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 국민의당 김동철 신임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
▲ 국민의당 김동철 신임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당도 같은날 국회에서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했다. 김동철 의원은 결선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해 2선 김관영 의원(전북 군산)을 제치고 당선됐다.

원내대표 경선엔 김동철, 김관영 의원과 3선 유성엽(전북 정읍·고창) 의원이 도전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동철, 김관영 의원이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정책위의장엔 러닝메이트로 나선 초선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이 선출됐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문재인정부가 상당히 들떠있고 국민들에게 보여주기식 행보만 하고 있다”며 “문재인정부가 성공해야 한다는 신념이기에 협조할 것은 협조하겠지만 해선 안될 일을 했을 경우 앞장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지방선거가 1년 남았는데 정치에는 왕도가 없다”며 “우리가 성심성의를 다해 최선을 다할 때 국민이 우리에게 조금씩 시선을 주고 점수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30년 행정수도 거점의 광역교통망 촘촘히 구축
  2. 가을을 재촉하는 비
  3. 중장년층 새로운 일자리 '산림복지'에서 찾다
  4. (사)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 오석진 대전교육감 초청 8월 정기모임 개최
  5. 서산 동문동 도시재생, '주민이 운영하는 주차장' 첫걸음, 선진지 견학 운영 역량 제고
  1. 세종교육청의 뜻깊은 하루… '퇴직·신규 교직원' 예우와 '헌혈' 동참
  2. 대전 판암동 아파트 14층서 불… 1명 연기흡입·30명 대피
  3. 나노종합기술원, 나노전문인력양성 8년간 인재 710명 배출 '취업률 92%'
  4. 과학기술인력개발원, '디지털 배지' 활용해 학습자 성장 북돋는다
  5. 세종환경교육센터의 독창적 교구 눈길… 전국 벤치마킹 모델 주목

헤드라인 뉴스


아산시 주요 도로 확충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아산시 주요 도로 확충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아산시의 숙원인 주요 도로 확충 사업이 28일 기획재정부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에서 확정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최종 통과했다. 대상 사업은 국도 45호선 둔포~평택 팽성 구간 6차로 확장(3.8㎞·806억원)과 국지도 70호선 염치~음봉 구간 4차로 신설(4.8㎞·1713억원)사업으로, 총연장은 8.6㎞, 총사업비는 2519억원이다. 이번 2개 도로구간 확장 및 신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광역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 간 연결성 강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아산과 평택을 연결하는 주요 간..

담배꽁초 하나에 유성 카센터 2억 화재… 항소심도 벌금 500만원
담배꽁초 하나에 유성 카센터 2억 화재… 항소심도 벌금 500만원

담배꽁초를 제대로 끄지 않은 채 버려 2억 원이 넘는 화재 피해를 낸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2-2형사부는 실화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A 씨는 2025년 3월 23일 낮 12시 13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카센터 앞에서 담배를 피운 뒤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가 현장을 떠난 뒤 약 4분 만에 카센터 건물 외벽에서 불이 났고, 외벽과 천장 등이 타면서 수리비 약 2억 1125만 원 상당의 피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4강전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4강전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예선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예선

  • 가을을 재촉하는 비 가을을 재촉하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