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종합복지관은 독거노인ㆍ중증장애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제공을 통해 화재, 가스사고 등이 발생하였을 때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이 응급상황을 인지하고 119 신고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방안으로 2013년부터 응급안전알림서비스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독거노인ㆍ중증장애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지역센터에서는‘우리이웃지킴이’1차 간담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우리이웃지킴이 활동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우리이웃지킴이’는 독거노인ㆍ중증장애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이용한 사람 중에 장비관리가 어렵고 요보호가 필요하신 사람을 봉사자와 매칭, 주1회 또는 격주1회씩 방문해 장비관리 및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간담회를 통해 우리이웃지킴이 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해 독거노인ㆍ중증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관장 최성진)은“‘우리이웃지킴이’를 통해 독거노인ㆍ중증장애인들이 안전이라는 울타리에서 살 수 있게 됐다"며, 우리이웃지킴이활동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 "앞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독거노인ㆍ중증장애인이 사각지대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