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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혁신센터(센터장 이상호)는 4월30일 대전경실련 (사)도시안전디자인센터(이사장 이창기. 센터장 박성진)와 대전경찰전직지원센터(센터장 김미숙)와 함께 30여명의 보이스피싱 예방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2025년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및 안전 교육 전문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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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대전시사회혁신센터장 |
이창기 (사)도시안전디자인센터 이사장은 “보이스피싱 누적 피해액이 5조원에 달하고 누적 피해자가 34만명에 달하는 현실 속에서 최근 카드배송 등 신종사기수법들로 피해를 입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전문강사들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성진 (사)도시안전디자인센터장 또한 “앞으로도 전문강사를 양성해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숙 대전경찰전직지원센터장은 전직 경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사)도시안전디자인센터 범죄예방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창호 교수는 참여한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방법을 전달하고 2025년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했다.
한편 (사)도시안전디자인센터는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3년과 2024년에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대전 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60회 실시했다. 2025년에도 전문강사들은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의 발생 실태,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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