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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충북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단순 직업이나 진로를 체험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업과 관련된 기초기술을 익히고 직장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4~9월까지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학생들은 1단계 진로탐색 및 동기부여 과정으로 두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단계 기초기술훈련 과정에서는 제천커피교육학원에서 30시간의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는 3단계 과정으로 청전동, 신백동, 의림지동 등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6곳에서 직장체험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단계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동기 부여와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건전한 근로의식을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제천=송관범 기자 songk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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