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오늘 밤부터 비, 최대 100㎜ 이상…“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

  • 사회/교육
  • 날씨

[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오늘 밤부터 비, 최대 100㎜ 이상…“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

  • 승인 2017-08-28 17:16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29일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연합db
▲ 29일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연합db

29일인 화요일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엔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중부지방은 새벽, 남부지방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후엔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낮 동안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28일 오후 4시10분 기준)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북부, 충남에 비가 오는 곳이 있는 가운데 밤부터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8일)부터 내일(29일)까지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엔 20~70㎜(많은 곳,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100㎜ 이상), 강원영동, 전북북부, 경북북부, 울릉도, 독도엔 10~50㎜, 전북남부, 전남, 경북남부, 서해5도엔 5~30㎜, 경남내륙, 제주도엔 5㎜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28일) 밤부터 내일(29일) 새벽 사이 일부 중부지방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클 것으로 보여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내일(29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이날 기온은 ▲서울 21/28 ▲대전 20/30 ▲대구 20/31 ▲부산 22/29 ▲광주 21/31 ▲춘천 20/27 ▲청주 20/30 ▲전주 20/30 ▲강릉 21/28 ▲제주 24/31 ▲울릉도/독도 22/27도를 보이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고속버스터미널, 천안-속초 직통 버스노선 신규 개통
  2. 대전경찰청, 가수 김연자·김소연 홍보대사 위촉
  3. 대전 식약단체, 역 앞에서 불법마약 퇴치 캠페인
  4. 지천댐 주민의견 놓고 공방 치열… 전수조사 서둘러야
  5. 6·25 대전전투 오류의 기록 전승 악순환… 교전 장소 제각각 등
  1. 가수 김연자, 김소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2. 이태윤 충남대 교수팀, 살충제 환경오염 감시 고감도 센서 제조법 개발
  3. 대전에 생긴 ‘오상욱 거리’
  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A(우수)등급'
  5.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대전소비자의 날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시장-국회의원들 현안 강조하면서도 미묘한 신경전

이장우 시장-국회의원들 현안 강조하면서도 미묘한 신경전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전시와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선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면서도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더불어민주당인 국회의원들 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국회의원들은 이 시장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재검토 등을 주문했으며, 이 시장은 민주당이 침묵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장우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100대 국정과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대전시는 정부 정책 기조와 긴밀한 현안 사업 10건을 발굴했다. 의원들, 특히..

[대전 체육인을 만나다] 한화이글스의 숨은 조력자, 서포터즈 `잇츠 한화`
[대전 체육인을 만나다] 한화이글스의 숨은 조력자, 서포터즈 '잇츠 한화'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가 2025시즌 여름 반환점을 돌며 가을야구 티켓을 놓고 뜨겁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화이글스는 올해도 리그 흥행 보증 수표로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새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로 보금자리를 옮긴 한화는 시즌 30번째 홈경기 매진 기록을 기록하며, KBO리그 최소 경기 600만 관중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리그 성적도 준수하다. 탄탄한 선발진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률을 높인 한화는 현재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화가 광폭 행보를..

숨고르기 장세 속…`호황` 기대감 높이는 국내 증시
숨고르기 장세 속…'호황' 기대감 높이는 국내 증시

코스피 지수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도 3100선을 지켜내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 많이 분포한 충청권 상장사들도 숨을 고르는 상황으로, 증권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움직임에 따라 코스피 목표 지수를 상향 조정하기 시작했다. 25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100대에서 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1포인트(0.15%) 상승한 3108.2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800선을 넘겼던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2포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에 생긴 ‘오상욱 거리’ 대전에 생긴 ‘오상욱 거리’

  • 가수 김연자, 김소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가수 김연자, 김소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 집중호우 대비 수난구조…‘훈련도 실전같이’ 집중호우 대비 수난구조…‘훈련도 실전같이’

  •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대전소비자의 날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대전소비자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