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4] 김윤중, 조일장 스타리그 16강 진출…“우승자 출신 둘 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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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시즌4] 김윤중, 조일장 스타리그 16강 진출…“우승자 출신 둘 다 합류”

  • 승인 2017-09-20 13:20
  • 수정 2017-09-20 13:23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우승자
19일 열린 ASL 시즌4 스타리그 24강 F조 경기에서 (왼쪽부터) 김윤중, 조일장이 16강에 진출했다. /사진=아프리카TV 방송 캡쳐

ASL(=Afreeca Starcraft League) 스타리그 시즌4 24강 본선 F조 경기에서 ASL 시즌1 우승자 김윤중과 스베누 스타리그 우승자 출신 조일장이 나란히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19일 열린 ASL 시즌4 24강 본선 F조 경기에선 김윤중이 이성은과 조일장을 잡아내며 2승으로, 조일장은 장윤철만 두번 연속 잡아내면서 2승1패로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서 이른바 올드 프로게이머로 불렸던 '흑운장' 이성은은 2패를 기록, 24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김윤중은 지속적인 셔틀을 통해 견제 뿐 아니라 상대의 유닛까지 잡아내는 등 이익을 취하면서 한방 병력 전투에서 승리를 챙겼다. 또 저그전에선 전진 투게이트 깜짝 전략을 선보이는 등 우승자의 면모를 뽐냈다.

김윤중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16강만 올라가면 높게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올라가서 꿈만 같다"며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우승한지 1년만에 올라왔다. 가을이니까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6강에 진출한 조일장은 승자전에서 김윤중에 패했으나 1차전에선 장윤철을 상대로 저글링 빈집털이와 깔끔한 수비를 선보였고, 이후 최종전에선 상대의 시야를 가린 채 다수의 히드라리스크 러쉬를 통해 저그스럽게 경기를 끝냈다.

두 선수가 진출하면서 이제 남은 16강 진출 자리는 단 두 자리만 남게 됐고 남은 D조의 경기에서 단 두명의 선수가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여기서 D조엔 우승자 출신이자 '택뱅리쌍'의 전원 16강 진출의 키를 쥐고 있는 이제동이 속해 있어 눈길을 끌었다.

D조의 경기는 오늘(20일) 저녁 7시에 펼쳐진다. /조훈희 기자

asl
/사진=아프리카 TV 방송 캡쳐

16강 진출자 현황
시드 : 이영호(T), 이영한(Z), 김택용(P), 김민철(Z)
A조 : 박준오(Z), 임홍규(Z)
B조 : 최호선(T), 송병구(P)
C조 : 김정우(Z), 박성균(T)
E조 : 윤찬희(T), 정윤종(P)
F조 : 김윤중(P), 조일장(Z)

남은 24강 본선 경기 일정
D조(20일) : 조기석(T)vs변현제(P)vs이제동(Z)vs구성훈(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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