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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학회, 국립과천과학관이 주관·후원해 지난 23~24일까지 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17 무한 상상 발명 한마당'에서 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1학년 서동민, 유동헌, 김민경, 김보경, 김은찬, 문지예 학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내비게이션 음성지원 디바이스'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강태구 교수는 "입학한 지 6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1학년 학생임에도 일반인까지 참여하는 발명 경진대회에 대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아이디어 개발단계에서 많이 고생한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제작 단계별 경연을 통해 평가하여 제작 기획단계인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50팀이 선정, 그중 30여 팀이 최종 결선에 참여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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