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롤챔스(LCK)] '피넛' 합세한 롱주 게이밍, 또 한 번 우승컵 들어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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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롤챔스(LCK)] '피넛' 합세한 롱주 게이밍, 또 한 번 우승컵 들어올릴까?

  • 승인 2018-01-04 11:25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롱주
/사진=OGN 방송 캡쳐
롱주1
/사진=롱주게이밍 공식 페이스북 캡쳐
2017 롤챔스 섬머 스플릿 '우승'에 빛나는 롱주가 더 강력한 조합으로 돌아왔다. 이에 롱주의 2018 롤챔스의 경기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롱주 게이밍은 지난해 11월 이적시장에서 '대어'로 꼽힌 '피넛' 한왕호를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한왕호는 현 육식 정글 메타에 강세를 보일 뿐 아니라 구 락스 타이거즈에서 함께 활동한 '프레이' 김종인, '고릴라' 강범현과의 시너지도 발휘할 것으로 보여 강력한 전력이 될 것이란 해석이 짙다.

롱주는 2017 롤챔스 이전에 중위권을 유지하거나 겨우 강등권을 면하는 '그저 그런 팀'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2017 롤챔스 스프링 '프레이' 김종인과 '고릴라' 강범현이 롱주에 발을 디디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이후 2017 롤챔스 섬머에선 신예 '칸' 김동하, 'bdd' 곽보성, '커즈' 문우찬을 영입해 리빌딩을 이뤄냈고 결국 꽃을 피웠다. 창단 이후 롤챔스 첫 우승을 거머쥐었을 뿐 아니라 롤드컵 티켓까지 따냈기 때문이다.

신예 '칸' 김동하, 'bdd' 곽보성은 강력한 피지컬을 뽐냈고 '커즈' 문우찬은 적재적소의 해결사 역할을 자처했다. 여기에 베테랑 '프릴라' 바텀듀오의 안정성까지 더해져 막강한 전력을 뽐냈다.

이를 바탕으로 롱주는 정규시즌 1위, 플레이오프 직행과 더불어 SKT와의 결승전에서 3:1로 우승을 일궈냈다.

롱주는 초반 강력한 라인전과 5:5 한타싸움에 능하다. 특히 '칸' 김동하는 특유의 공격성을, 'bdd' 곽보성은 안정성을 동시에 구축하면서 밸런스를 유지하는 경기력은 가히 놀라웠다.

다만 롤드컵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선 뒤쳐진 격차를 '한타'로만 극복하려다 패하거나, 유리한 부분에서도 운영적인 측면을 간과하고 '한타'에 의존하는 경우는 간혹 아쉽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롱주게이밍 강동훈 감독은 "2018년엔 더 재미있고 더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타'를 지향하는 롱주는 공격적인 경기력에 4강에 속해 강팀으로 불리는 롱주 게이밍이 또 한 번의 롤챔스 우승을 이뤄낼 수 있을 지 기대해본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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