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청각장애인 청각기기 지원을 통한 “소리의 행복 전하기” MOU 진행

  • 전국
  • 경기

서울특별시, 청각장애인 청각기기 지원을 통한 “소리의 행복 전하기” MOU 진행

  • 승인 2018-01-08 12:27
  • 최영주 기자최영주 기자
서울특별시, 청각장애인 청각기기 지원을 통한 “소리의 행복
서울특별시, 청각장애인 청각기기 지원을 통한 "소리의 행복 전하기" MOU 진행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김원제)는 서울특별시, 오티콘 코리아, 윌리엄디만트 그룹(오티콘코리아의 본사)과 함께 청각장애인 청각기기 지원을 통한 "소리의 행복 전하기"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오티콘 코리아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약 1억4천만원의 청각기기를 지원하고, 청력테스트와 기본검사 후 협회와 지원대상자를 선발한다.

대상자 선발 후 기본 3회 보청기 조절 및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여 무상 기증에 이은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진행하여 사용자들의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인통신장비 및 보청기부터 전문 청각진단장비와 인공와우 사업까지 청각관련 모든 분야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윌리암디만트(오티콘코리아의 본사_덴마크 위치) 그룹사는 청각사업의 세계1위로써 자체 기술개발 센터 및 최신 청각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리서치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청각헬스케어 그룹이다.



오티콘코리아의 박진균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시와 공동협약을 통해 한국의 난청인들의 생활 능력과 환경이 개선되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여, 난청인들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장애인 후원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소리의 행복 전하기" 공동 협약식에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김원제 회장은 "일상생활에서 소리의 행복을 찾을 청각장애인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며, 청각기기가 필요한 청각장애인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최영주 기자 ddoru9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2. 대전경찰청, 봄 행락철 음주·마약 운전 집중 단속
  3.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성금 기탁
  4. 안전사고 일어날라… '사전투표소 대관' 고민 깊은 학교
  5. 대전교육청 급식 갈등 봉합 장기화되나… 조리원 직종 교섭 일정도 못 정해
  1. 나노종합기술원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 역할 톡톡… 21개 품목 국산화 달성
  2. [인터뷰] "장마철 비 피해 막는 호우 긴급재난문자 큰 도움 되길"
  3. 부모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4.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5. 우리 함께 펼치는 대학새마을동아리의 꿈!

헤드라인 뉴스


전국서 상승률 1위 세종 아파트값 들썩… 대전·충남 하락

전국서 상승률 1위 세종 아파트값 들썩… 대전·충남 하락

6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과 맞물려 세종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3주간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올해 누적 변동률이 상승으로 전환될 정도다. 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첫째 주(5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40%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서울(0.08%)은 물론 강남 3구의 가격 상승률을 웃돌았다. 세종은 4월 둘째 주 0.04%, 4월 셋째 주 0.23%, 4월 넷째 주 0.49%로 급등했다. 이에 따라..

의대생 8305명 유급, 46명은 제적… 수업참여 34.4% 그쳐
의대생 8305명 유급, 46명은 제적… 수업참여 34.4% 그쳐

전국 40개 의과대학 재학생 46명이 제적되고 8305명이 유급 대상자로 확정됐다. 학기 말 성적경고 예상자 등을 포함하면 1만 2767명에 달해 수치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40개 의과대학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현황'에 따르면, 의대생 1만 9475명 중 42.6%에 해당하는 8305명이 유급, 0.2%인 46명이 제적될 예정이다. 예과 과정에 유급이 없는 대학의 경우, 2025학년 1학기 이후 성적경고 예상 인원은 3027명(15.5%)으로 나타났다. 또 1학기 등록 시 1개 과목만 수강 신청해..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2022년 5월 10일 전면 개방과 함께 국민 품에 안긴 지 3주년을 맞은 '청와대'. 영욕의 상징으로 통한 청와대의 미래지향적 선택지는 어디일까. 6월 3일 대선 국면에선 다시금 권력의 품으로 돌아가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청와대 방문객 수가 부쩍 늘고 있다. 운영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청와대 재단은 이 같은 여건 변화와 관계 없이 일상적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중도일보는 '국민 vs 권력' 사이에서 기로에 선 청와대 개방 3주년을 재조명하고, 대통령실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필요성에 무게를 싣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