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설관리공단, 영진엘리베이터(주)와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 구축 '맞손'

  • 전국
  •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영진엘리베이터(주)와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 구축 '맞손'

  • 승인 2018-02-20 15:12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IMG_1635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채홍국)은 20일 오후2시 영진엘리베이터㈜(대표 서영진)와 호암체육관에서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사회적 지원네트워크 구축과 상생발전을 도모코자 손을 맞잡았다.

영진엘리베이터㈜는 올해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저소득층과 고령자에게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있으며, 승강기 1대당 유지관리 수익금의 1%를 적립해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지원 및 환경 개선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공단과 영진엘리베이터㈜는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하며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맥가이버단 출동서비스에 필요한 기술력을 지원하고, 양기관이 주최·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 및 사회적 약자배려 등의 행사에 적극 협력하며, 충주시 주요 지역 환경미화 운동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생활물품 지원 등 시민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채홍국 이사장은 "충주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서영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맥가이버단 출동서비스가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충주시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밀양시 홍보대사, 활동 저조 논란
  2. 대전에서 날아오른 한화 이글스…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
  3. [2025 국감] IITP 매점 특혜? 과기연전 노조 "최수진 의원 허위사실, 규탄"
  4. 7-1로 PO 주도권 챙긴 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할까
  5. [2025 국감] "출연연 이직 대책 마련 시급… 연봉보단 정년 문제"
  1. 충남도-나라현, 교류·협력 강화한다… 공동선언
  2. 대전사랑메세나, 대신증권 박귀현 이사와 함께한 '주식 기초 세미나' 및 기부 나눔
  3. 배움의 즐거움, 꽃길 위에서 피어나다
  4. '내 생의 최고의 선물, 특별한 하루'
  5. 유성장복, 잠실 ‘월드웹툰페스티벌’ 통한 1:1 잡매칭 모색

헤드라인 뉴스


천안법원, 경찰관에게 대변 던진 40대 중국인 `징역 1년`

천안법원, 경찰관에게 대변 던진 40대 중국인 '징역 1년'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폭력 등으로 현행범 체포되자 경찰관을 폭행하고 인치된 후 대소변을 던져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A(4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8월 25일 동남구 신부동에서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때려도 돼요?"라고 말하며 발등을 밟고 복부를 수회 가격하는 등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동남경찰서 형사과 인치실에서 소란을 피우던 중 경찰관을 향해 신발을 던지거나 소파 위에서 대변을 본 뒤..

천안동남서,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 운영
천안동남서,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 운영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송해영)는 최근 성착취 목적 대화죄 미수범 처벌규정 신설에 따라 아동·청소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 달 간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경찰관이 아동으로 위장해 피의자에게 접근·대화 시 '아동 성착취 결과' 발생 가능성이 없어 처벌하지 못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미수범 처벌이 가능해 현장에서 위장 수사를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아울러 온라인상 행위에 제한되었던 처벌 범위가 오프라인으로 확대돼 직접 만나 성착취 목적으로 대화하는 오..

천안법원, 억대의 짝퉁 명품 판매한 일당 징역형
천안법원, 억대의 짝퉁 명품 판매한 일당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억대의 '짝퉁 명품'을 판매해 상표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B(42)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 위조상품 판매사이트를 개설해 아미(AMI) 등 위조상품 총 933개를 판매하면서 1억1754만원(정품가액 합계 32억170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판시 범행은 정당한 상표권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시장경제질서를 교란하는 범죄로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피고인이 상표권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