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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충남도 새마을회 관계자 60여 명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깨끗한 충남만들기를 위한 3R 자원 모으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새마을 실무요원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제1일차에서 임동규 충남도새마을회장과 김찬배 충남도공동체새마을정책관의 인사에 이어 충남도의 도정시책사업 설명이 있었다. 이어 제주산업정보대학 홍석표 교수가 ‘새마을운동 강화가 강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다’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이후 시군별 우수사례발표와 시군 사업발표가 진행됐다.
제2일차는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해 제주도 문화탐방을 했다.
제3일차는 민관협력 새마을운동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동규 충남도새마을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민·관 새마을 실무요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마을운동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깨끗한 충남 만들기를 위한 3R 자원 모으기는 물론 안전 지킴이 봉사활동, 홀몸노인을 위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운영, 이웃 돌봄이와 이웃사랑 행복나눔운동, 에너지절약운동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의 역할을 다지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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