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여행 추천 정통 일본가정식전문점 '거창왓쇼이'

  • 문화
  • 여행/축제

거창여행 추천 정통 일본가정식전문점 '거창왓쇼이'

주식회사다정, 한일 교류문화 위해 다양한 메뉴 선보여

  • 승인 2018-08-05 09: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서 일본 아지매가 직접 만든 정통 일본 가정식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시장2길 37에는 일본 출신 결혼이주 여성 6명이 창업한 일본가정식 전문점 ‘거창왓쇼이’가 있다.

거창왓쇼이는 다문화가정의 쉼터로 만든 ‘다정카페’가 발전해서 일본음식점이 된 일본 가정식 전문점이다.

주식회사다정의 구성원들은 타국 생활의 외로움을 달래고 한•일 양국의 가교역할을 하고자 결성된 한일문화교류회에서 처음 만났다.

고향음식을 만들고 나누면서 먹던 것을 계기로 ‘다정카페’를 창업했다.

그러나 사업운영이 처음부터 녹록하지는 않았다. 부족한 사업경험으로 ‘다정카페’의 문을 닫으려던 찰나에 관광두레를 만났다.

올해 한국관광공사는 강소 주민사업체를 선별하여 이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지속운영을 위한 집중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는데, 주식회사다정도 강소 주민사업체중 하나로 뽑혀 지원을 받고 있다.

이들은 관광두레 사업에 참가해 주선용 셰프와 함께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했고, 한일 문화교류를 위해 힘쓰겠다던 초심까지 담아 내는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

한국의 재료로 일본 본토의 맛을 재현하겠다는 ‘주식회사다정’은 투위드 신영민 대표를 만나 ‘거창왓쇼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거창시장 입구로 자리를 옮겨 재오픈을 했다.

거창 여행 시 추천 맛집으로 거론되는 ‘거창왓쇼이’의 대표메뉴는 돼지뼈육수에 마늘을 넣은 일본식 대표라멘 돈코츠라멘, 청양고추와 야채를 넣은 칼칼한 일본식 짬뽕인 나가사키짬뽕이다.

일본식 육수에 찍어먹는 시원한 여름별미 메밀국수, 우동, 덮밥류 등 한가지 메뉴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메뉴가 일품이다.

‘주식회사다정’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하고 지역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으며 ‘거창왓쇼이’가 진정한 한일 문화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희망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가치실현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기도 하고 거창시장의 홍보일꾼으로도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지원금 사칭 피싱 주의보
  2. [6·3지선 후보 대진표] 충청 4개 시·도 광역의원, 비례의원
  3. 카스테라, 피자빵으로 한끼…일부학교 급식 차질 현실화
  4. 출연연 노동이사제 도입 이재명 정부 땐 실현될까… 과기연구노조 "더 미룰 수 없어"
  5. 대전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 마감…5명 본선행 확정
  1. 교수·연구자·시민 첫 충청권 345㎸ 송전선로 토론회
  2. 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진YMCA 불법행위 조사 및 감사 청구 추진
  3. [월요논단] 총성과 함성 사이, 북중미 월드컵이 던지는 평화의 패러독스
  4. [인터뷰]"폭염중대경보 시 중단·이동·확인, 3대 수칙 실천을"
  5. 대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성료… 입상팀 9월 교육감배 출전

헤드라인 뉴스


차량 멈췄더니 뒤차가 빵빵… 우회전 일시정지 실효성 의문

차량 멈췄더니 뒤차가 빵빵… 우회전 일시정지 실효성 의문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이 진행 중이지만 현장에서는 단속 실효성을 두고 의문이 나오고 있다. 정부와 경찰은 교차로 우회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단속을 예고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위반 여부를 판단하기 쉽지 않은 데다 규정을 지키는 운전자들이 오히려 불편을 겪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6월 19일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진행 중이다.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 차량은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교차로 직전에서 일시정지한 뒤 우회전해야 한다. 우회..

“당보다 캐릭터”…표심 잡기 위한 이색 선거전 `눈길`
“당보다 캐릭터”…표심 잡기 위한 이색 선거전 '눈길'

"당이 뭐가 필요해 일 잘하는 사람이 최고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돌입은 21일부터지만 각 후보들은 벌써 구슬 땀을 흘린 지 오래다. 지난 15일 후보 등록 이후엔 이같은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 졌는데 저마다의 방식으로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정당보다 후보 개인의 인지도가 중요한 지방선거 특성상 시민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키기 위한 이색 선거운동도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는 후보를 직접 시민들에게 '배달'하는 콘셉트의 '중구직통'을 운영 중이다. 선거 기간 후보가 일방적으로 말..

올해 대전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 고충 상담 1000건 넘어
올해 대전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 고충 상담 1000건 넘어

전국적으로 관계성 범죄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올해 들어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에 접수된 '교제폭력'과 '스토킹' 고충 상담 건수만 따져도 100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 됐다. 지난해 대전과 울산 지역에서 잇따른 교제살인으로 교제폭력 처벌법 부재가 도마 위에 올랐으나, 최근 정부와 경찰이 공동대응 체계를 갖춘 것 외 근본적인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제화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18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가 접수한 교제폭력(167건)과 스토킹(933건) 고충 상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준비 ‘분주’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준비 ‘분주’

  •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