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전국자유수호 웅변 충남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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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전국자유수호 웅변 충남대회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 승인 2018-08-29 16:1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기념사진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회장 최대규)는 29일 오후 1시 충남통일관 강당(충남 공주시 무령로 소재)에서 제55회 전국자유수호 웅변 충남대회를 개최했다.

국민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 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개최된 이번 웅변대회는 시·군 지회에서 예선을 거친 초·중·고등학교 연사 9명이 각 지회를 대표해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이익을 모두 도모할 수 있는 방안’, '광복 72주년에 생각하는 국민화합과 남북화해의 길’, ‘통일선봉대 역할과 우리의 자세’ 등을 주제로 열띤 웅변을 펼쳤다. 이날 아산 관대초등학교 5학년 이채원 학생(연제 ‘통일을 위하여, 따로 또 같이’)이 최우수상을 수상, 오는 9월 14일 한국자유총연맹(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충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이날 자유수호 웅변 충남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충남도지사상) 아산 관대초등학교 5학년 이채원 - 본선 진출 ▲우수상(충남도 교육감상) 서산 학돌초등학교 5학년 김현호, 대천여자중학교 3학년 김정림 ▲우수상(충남지방경찰청장상) 부여 내산초등학교 5학년 한승범, 공주 영명고등학교 2학년 권지윤 ▲ 장려상(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장상) 당진초등학교 5학년 김송연, 논산 연무고등학교 2학년 안지영, 금산 금산동중학교 2학년 임수환, 태안중학교 3학년 김휘찬 등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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