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우수기업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 전국
  • 경기

인천시설공단, ‘우수기업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인천어린이과학관, 안전시스템 구축 통한 안전경영 실천

  • 승인 2018-11-16 14:4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시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 인천어린이과학관이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시상식에서 '우수기업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2002년부터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앞장 선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국내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안전시스템의 구축을 통한 안전경영 실천뿐만 아니라, 연 1~2회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및 실종아동훈련 시행, 비상상황 대책반 및 자위소방대 편성 운영, 시설 곳곳에 안전요원 배치 및 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특히 '어린이자문단'을 운영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안전관련 개선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펼쳐 어린이 중심의 안전시설 마련과 지속적인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그 결과 지난 9월에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 인증제도인 「공간안전인증」을 소방청으로 부터 획득했으며,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시설물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132개 참여 기관(업체) 중 인천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우수기업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공단 관계자는 "연간 5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과학관인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최고수준의 안전한 어린이 과학관람 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구미, 주민안전 무시한 보행자 보도정비공사 논란
  2. 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 ‘청신호’ 가속
  3. "아산페이 안 쓰면 손해"-연말까지 18% 할인 연장, 법인 10% 연장 할인
  4. 영천, '신성일기념관 개관 기념'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5. 아산소방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훈련
  1. 천안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점검·단속 및 캠페인
  2. 삼성디스플레이, 취약가정에 1억5천만원 후원
  3. 아산시 음봉어울림도서관, '시선 너머의 이야기' 전시
  4. 천안법원, 음주 측정 거부한 50대에 '징역형'
  5. 천안법원, 지인 간 법적소송에서 위증한 혐의 50대 남성 무죄

헤드라인 뉴스


국정자원 화재 나비효과 막아라

국정자원 화재 나비효과 막아라

사상 초유의 국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정부는 신속한 시스템 복구에 나서 최악의 상황은 막았지만, 이번 사태가 대전 등 충청권에 가져온 과제는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지역 공공 자산인 국정자원 이전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온다. 공공기관이 특정 지역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달갑지 않다.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선 지역의 공공기관을 지키고 새로운 인프라를 유치하는 노력이 시급하다. 중도일보는 '국정자원 화재 나비효과 막아라' 시리즈를 통해..

한미 통상·안보 팩트시트 발표… 상호관세 15% 인하, 핵잠 승인 담겨
한미 통상·안보 팩트시트 발표… 상호관세 15% 인하, 핵잠 승인 담겨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 관세율을 포함한 한미 간의 무역 협상이 최종 마무리됐다.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를 포함한 양국의 안보 협상도 문서 형태로 공식화됐다.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14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양국의 관세·안보 협상에 대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동시에 공개했다. 지난달 한미정상회담 직후 나올 예정이던 팩트시트 발표가 지연되면서 세부 내용에서 이견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이날 공개된 팩트시트에는 지난 정상회담 당시 발표된 내용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대전시의회, "대전교도소 이전 지지부진…市 대책시급"
대전시의회, "대전교도소 이전 지지부진…市 대책시급"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이 8년째 진척을 보지 못하면서 대전시의 명확한 추진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교도소 과밀화와 시설 노후 문제는 이미 한계를 넘었지만, 이전 사업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이며 후적지 개발 계획 역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91회 정례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2)은 "대전교도소는 수용률이 142.9%에 달해 전국 평균(122.1%)을 크게 웃돌고, 노후 시설로 국가인권위원회의 개선 권고까지 받..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