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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로비에서 지난 13일 관내 위기가정을 위한 제2회 희망산타 나눔 잔치가 개최됐다 |
이날 행사에는 희망나누리 윤형영 이사장, 복지국장, 각 동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희망나누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적자금을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위기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95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 118점과 긴급의료비 1400만원을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장애인, 저소득층 등 소외된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흥=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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