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육아생활] 우리아이 초등학교 입학 “준비됐나요~♬”-①생활습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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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육아생활] 우리아이 초등학교 입학 “준비됐나요~♬”-①생활습관편

  • 승인 2019-02-18 15:16
  • 수정 2019-02-18 15:19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학교 최종 최종jpg
게티이미지 제공
어느새 2월도 중순이다. 꽃피는 3월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만물이 생동하는 3월은 새로운 시작의 시기이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예비 학부모라면 3월을 앞두고 더욱 설레고 걱정스러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우리아이가 벌써 학교를 간다니~' 대견스러운 마음과 '아직 아기 같은데 잘할 수 있을까?' 두가지 마음이 함께 공존한다.

우리 아이가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은 무엇이 있을지 생활습관과 마음가짐 두가지 편으로 나눠 살펴본다.

①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보통 오전 9시 30분~10시 사이에 본격적인 일과가 시작됐다.

하지만 초등학교의 등교시간은 오전 9시까지다. 여유있게 수업준비를 하려면 8시 50분까지는 가야한다.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있던 아이들은 지각하지 않기 위해 지금부터 연습이 필요하다.

충분한 수면을 위해 취침 시간도 10시 이전으로 당기는 것이 좋다.

②아침밥 먹는 습관 들이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9시 넘어 등원해 과일이나 죽 등의 간식을 먹었다. 하지만 학교에는 간식을 가져갈 수 없고 우유 급식 외에는 따로 제공하지도 않는다.

어린 아이들이 공복으로 점심 급식시간까지 버티는 것은 힘든 일이다.

아침식사는 아이의 성장과도 직결됨으로 간단한 간식이라도 먹고 등교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③화장실 사용 예절 배우기

7살부터는 많은 아이들이 스스로 용변 처리를 해왔지만 간혹 교사의 도움을 받는 친구들도 있었다.

하지만 학교에 가게 되면 쉬는 시간 10분 안에 화장실에 가서 혼자 용변을 해결해야 한다.

때문에 용변 처리부터 물 내리기, 손 씻기 등 위생과 관련한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또 간혹 좌변기가 없는 학교도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훈련도 필요하다.

1학년 33
게티이미지 제공
④스스로 할 수 있는 습관 들이기

1학년이 됐지만 여전히 부모의 손길은 많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서서히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고 준비하는 습관은 키워야 한다.

예를 들면 자신의 책가방 챙기기, 알림장 확인하기, 본인의 수저와 물통 가져오기 등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해나가는 것이 좋다.

처음엔 어렵겠지만 언젠가는 하원해 스스로 알림장을 확인해 숙제를 하고, 가방을 챙기는 기특한 날이 오지 않을까?

⑤오래 앉아있는 연습하기

비교적 자유로웠던 유치원, 어린이집 생활과 달리 초등학교의 한 과목당 수업시간은 40분이다. 8세 아이에게 40분을 한자리에 바른 자세로 앉아있는 일은 생각보다 힘들 것이다.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10~15분에서부터 연습을 시작해 서서히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읽게 하거나 그림을 그리게 하는 등 흥미있는 활동으로 일단 '엉덩이를 붙이고' 집중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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